미녀와 야수

1991년에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제작한 판타지, 로맨스 극장판 애니메이션. 동화 미녀와 야수가 디즈니의 손에서 재탄생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는 벨이라는 아름다운 미녀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벨은 마을 최고의 미녀일 뿐만 아니라 책을 사랑하며, 호기심이 많고 모험을 동경한다. 그런 벨을 건방진 마을의 젊은이 개스톤이 탐내고 있다. 하지만 벨은 그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한편, 벨의 아버지인 모리스는 마을의 엉뚱한 발명가이다. 실패가 워낙 많은 탓에 마을 사람들에게는 좋은 인상은 아니지만 딸인 벨은 그런 아버지를 헤아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모리스 발명가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숲을 가로지르는 지름길을 가다가 길을 잃는다. 길을 잃은 모리스에게 다가온것은 굶주린 늑대떼. 모리스는 늑대떼를 피해 인근의 성으로 도망을 간다. 그런데 그 곳은 바로 야수가 사는 성이었다. 모리스는 촛대인 루미에의 안내를 받아 성에 들어가서 차를 대접받는다. 그런데 갑자기 무서운 모습의 야수가 나타나서는 모리스를 침입자로 몰고는 지하감옥에 가둬버린다. 한편 벨은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아 야수의 성에 도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