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都煞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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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굿의 일부로 도살풀이장단에 맞춰 무당들이 신을 청하기 위해 추는 춤. 흰 수건을 들고 남도 살풀이장단에 맞추어 추는 춤을 통틀어 살풀이춤이라 하는데, 도살풀이춤은 원래 경기굿의 일부로 무당들이 신을 청하기 위해 추는 춤이었으나 김숙자에 의해 예술적으로 다듬어져 전해진다. 김숙자류의 춤은 경기도 무악인 도살풀이 곡에 맞추어 추면서 맺고 어르는 춤사위가 섬세하고 고운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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